2021.06.16 - 06.20부산디자인위크 2020 SDF 영앰버서더 기회전 참여작가 - 이형준, 김혜인, 민경문 , 이정은, 이주윤, 이채영, 지은실, 황다영 기획의도디자이너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사물온갖 편리하고 화려한 사물로 둘러 쌓인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사물의 가치는 무엇일까? 또한 그 속에서 신진 디자이너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?이러한 의문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기획은 영 디자이너만이 가지고 있는 젊음과 톡톡튀는 아이디어로서 이를 풀어내고자 합니다.지난 2020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이후로 끊임없이 탐구하며 발전한 영디자이너들의 작품을 2021 부산디자인위크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.이전 작품뿐만 아닌 새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발전한 영 디자이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. 또한 그들의 정제되지 않은 자유로운 사고와 역량을 세상에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합니다. 컨셉Spring-Out, Young 디자이너들의 새 생명을 지닌 오브제의 탄생다양한 영 디자이너들의 스토리를 [Spring Out ; 갑자기 나타나다. 튀어오르다.(가제)] 라는 주제로 풀어가고자 합니다.삭막한 현대사회 속, 기존의 원칙과 획일화 된 취향 안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자극을 갈망해왔습니다.이에 영 디자이너로서 신선한 시각으로 탄생시킬 새로운 오브제를 통해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다양성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.새롭게 나타난 영 디자이너들의 오브제를 통해 관람객들은 갑자기 문득 나타난, 마음 속에 품고 있었던 일렁이는 새로운 생명력을 마주하기를 바랍니다.
